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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2 14: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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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다소다어린이집(원장 서은아)은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 이하 노인복지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지난 21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다소다어린이집(원장 서은아)은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 이하 노인복지관)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지난 21일 가졌다고 밝혔다.

 

다소다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물건과 화폐를 교환하는 경제원리를 터득하고 판매 수익금은 노인복지관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선 관장은 “기부에 동참해준 다소다어린이집 원아들의 마음이 너무 대견하고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아 원장은 “원아들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마련된 기부금인 만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소다어린이집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원아들에게 어르신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법,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법을 교육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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