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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2 1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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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원장 오현숙) 아동 70여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라면 트리를 22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에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원장 오현숙) 아동 70여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라면 트리를 22일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라면은 삼정어린이집 아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만든 라면 트리로, 안성시노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사랑과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고 싶어 시작한 기부에 많은 학부모와 교사가 동참했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아 감사하며,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소중한 라면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답했다.

 

국공립 삼정어린이집은 2019년도에 개원하여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지향의 교육과 함께 세대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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