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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4 08: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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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그룹이 후원한 ‘산타잔치’ 안성 관내 10여 곳에서 펼쳐져

 

▲ 지난 22일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박진숙)이 주최하고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후원한 ‘산타잔치’가 안성 관내 10여 곳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의 마음과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제공)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너희는 사랑스러운 존재야, 너희는 소중한 선물이야.”라고 말하는 산타의 음성이 고스란히 안성시 일대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울려 퍼졌다.

 

지난 22일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센터장 박진숙)이 주최하고 지산그룹(회장 한주식)이 후원한 ‘산타잔치’가 안성 관내 10여 곳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의 마음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를 주최한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관계자에 따르면 “대덕면 내리는 다문화 가정의 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내리마을에서 살아가는 어린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나누며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즐거움과 행복을 전달하는 산타의 주인공은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과 김주찬대표로 산타복장을 하고 관내 기관 및 시설 등 10여 곳을 순회하며 선물과 사진촬영을 하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박진숙 센터장은 “작은 마을 내리에 산타가 와 주셔서 우리 친구들애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주셨다.‘라며 ”행복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아서 즐거웠다.’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지산그룹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은 “산타가 되어 아이들을 만나보니 오히려 제가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며 “어린 친구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는 좀 더 큰 선물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나눔과 베품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안성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관계자에 감사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산타가 다녀간 곳은 안성다돌,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 광덕초등학교, 내리지구파출소, 공도중학교, 꿈나무그룹홈, 행복한집 그룹홈(태영 101동), 느티나무그룹홈(쌍용 106동), 한우리 그룹홈(동광 201동), 동그라미정신재활시설 등이며 이곳에 상품권 200장, 케잌 150개, 선물세트 100개 등을 나누었다.

 

특히 지산그룹의 통큰 후원 외에도 두루사랑 봉사단과 청년피자에서 각각 치킨 20마리, 피자5판 등을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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