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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31 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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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4학년 3,392명에게 환경교육 실시

 

▲ 안성시는 2006년부터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에서부터의 자원 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시 대응요령을 익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2006년부터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에서부터의 자원 절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 시 대응요령을 익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0년도부터는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자 기존 현장견학의 맞춤형 환경교육이 아닌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2021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참여인원 3,392명을 대상으로 총 139회의 교육을 완료했다.

 

맞춤형 환경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각자 자신이 느낀 점을 글 또는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고 글 969점, 그림 1,332점으로 총 2,301점의 소감문이 접수됐다. 그 중 글 7점, 그림 6점이 우수소감문으로 선정됐는데 환경교육을 통해 깨달은 생각들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을 다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2021년 맞춤형 환경교육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 참여도, 분리배출 적정성, 학교주변 청결상태 등을 기준으로 평가도 진행했다. 그 결과 만정초등학교, 서운초등학교, 마전초등학교 총 3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해당 학교에게 노후된 분리배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비가 지원됐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환경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세워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성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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