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방효필·이옥진씨 선출

12월 우수작가상에 으뜸상 하종우, 버금상 이영순, 아차상 홍해성 수상

▲ 제19대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장에 김은희 현 사무국장(사진 오른쪽)이 선출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제19대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장에 김은희 현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이하 안성문협)는 지난 1월 15일 중앙대학로에 소재한 협회사무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은희 현 사무국장을 제19대 안성문협 지부장으로, 이와 함께 방효필‧이옥진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날 회원 45명 중 26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1 정기총회에서는 주요사업 및 감사 보고와 일부회칙개정안 등의 안건을 다루었으며, 이어 김인태 안성문협 선거관리위원장이 주재한 제19대 안성문인협회 지부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김은희 후보가 무투표로 선출됐으며 2년간 지부장으로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은희 신임 안성문협 지부장은 “안성문우님들의 관심과 지지 덕분에 제 19대 안성문협 지부장으로 당선될 수 있었다”며 “안성문인들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고 안성문협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 2021년도 정기총회를 마치고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김은희 안성문협 지부장은 2006년 아람문학 시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내 마음의 간이역’ 동인지 발간, 안성문협 사무국장 2회 역임하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및 ‘한국미소문학(2011)’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2021 정기총회에서는 문영환, 배명효, 김인태, 하종우, 김은희 회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12월 우수작가상에 으뜸상 하종우, 버금상 이영순, 아차상 홍해성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