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실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이날 행사는 2021년 결산보고 및 2022년 사업계획수립, 사랑의 쌀 나눔,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은 대덕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공동재배한 쌀 400kg을 대덕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운동 ‘(올리)GO-(내리)GO-(유지하)GO’를 전개해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해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지고 있는 대덕면농촌지도자회(회장 유재홍)는 “쌀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가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농업현장 및 생활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 전파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에 조직돼 창조·우애·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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