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시 송파구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는 쌀10kg 100포, 신라면100상자, 떡국떡 3kg 100봉(총 554만원 상당)을 금광면에 기탁 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인 동절기에 주위를 둘러보는 따뜻한 이웃이 있어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
신분을 밝히기를 거부하는 독지가는 금광면이 고향인 분으로 “추운겨울 고향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금광면장(백형일)은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물품을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하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금광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