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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도 시작부터 완성까지! 제대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 무소속 이기영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기자회견 가져
  • 기사등록 2022-02-14 1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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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발전의 걸림돌은 결국 사람 지도자 바꿔야" 지지호소

"당선 시 복당 할 것. 후보 단일화 문제는 아직 이야기 중" 응답

 

▲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3.9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무소속 이기영 후보가 14일 오후 중앙로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안성철도 시작부터 완성까지!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3.9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무소속 이기영 후보가 14일 오후 중앙로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안성철도 시작부터 완성까지! 제대로 보여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범 민주개혁 후보를 표명한 이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안성을 철도의 오지에서 철도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5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만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 그는 “안성발전의 걸림돌은 결국 사람이었다. 사람을 바꿔야, 지도자를 바꿔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그동안 안성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기득권 정치인들에게 안성시민 모두가 깨어나 다시는 무능한 정치인을 뽑아서 안성이 후퇴되는 일이 없도록 표로서 심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후보는 “안성은 조선시대 3대 시장이었으며, 근대 시장경제를 대한민국 최초로 받아들이고 대한민국 3·1독립운동의 무력 3대 항쟁지이며, 나라가 망할 때 분연히 일어선 자랑스런 내 고장 안성이 어쩌다 평택시 출장소처럼 되었습니까? 도대체 이렇게 만든 사람들은 누구입니까?”라며 “준비된 후보 이기영, 약속을 지키며 뚝심 있게 헤쳐 나가는 이기영이, 안성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강남–동탄의 GTX-A 노선을 동탄–안성으로 연결, 안성을 진정한 수도권으로 추진 2015년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재임 시 시작한 수서–동탄–안성–청주공항의 수도권내륙선 철도, 예타 면제, 조기 착공 적극 추진 K-반도체 남부벨트인 평택–안성–부발 고속철도 적극 추진 용인–안성 공도까지 경강선 전철 연결 추진 안성을 4차산업혁명의 메카로”라는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기영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는 안성이 미래로 나아갈지, 멈추게 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안성발전의 정체는 사람이 문제였다며 이번엔 이기영 후보로 바꿔 달라”며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 낭독후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당선 할 경우 민주당으로의 복당’과 ‘정의당 이주현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대한 질문에 “저는 뼛속까지 민주당으로 당선할 경우 복당 할 것이며, 단일화 문제는 아직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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