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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4 19: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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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학용(기호 2), 정의당 이주현(3), 무소속 이기영(5) 3자대결

 

▲ 사진 왼쪽부터 기호 2번 국민의힘 김학용, 기호 3번 정의당 이주현, 기호 5번 무소속 이기영 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 대진표가 3자 대결 구도로 완성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어제(13일) 국민의힘 김학용(60세), 무소속 이기영(60세) 등이 후보 등록을 일찌감치 끝냈으며, 정의당 이주현(51세) 등이 안성시 재선거 후보등록과 함께 22일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

 

중앙선관위 후보등록관련 자료에 따르면 기호 2번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는 중앙대학교 졸업, 18,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 현재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재산신고액으로 21억2398만2천원을 신고했으며 군복무를 마쳤고 납세실적은 7725만4천원이며,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고, 전과도 없다, 입후보 횟수는 7회를 기록했다.

 

기호 3번 정의당 이주현 후보는 중앙대학교 졸업, 현재 안성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정의당안성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재산신고액으로 18억2727만6천원을 신고했으며 군복무를 마쳤고 납세실적은 5475만9천원이며,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고, 전과는 집시법위반 1건이 있다. 입후보 횟수는 1회다.

 

기호 5번 이기영 후보는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 졸업, 전 안성시의회 의원을 지냈으며 전과는 없다.재산신고액으로 13억2675만4천원을 신고했으며 군복무를 마쳤고 납세실적은 3341만9천원이며,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고, 전과는 없다. 입후보 횟수는 3회를 기록했다.

 

▲ 중앙선관위 후보등록관련 자료


한편 지난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당 김영성씨는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재선거 대진표는 국민의힘 김학용, 정의당 이주현, 무소속 이기영 등 3자 대결로 사실상 완성됐다.

 

안성시 재선거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한 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이 확정되며 낙마하면서 치러진다. 귀책 사유가 있는 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다.

 

대선과 재선거 선거운동은 15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사무원 등은 어깨띠 등 기타 소품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3월4~5일 사전투표, 3월9일 본선거 일정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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