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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3 14: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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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양재성)에서는 6월 23일 시 보건소에 설치된 메르스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해 자택격리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우, 육우, 낙농, 양돈, 산란, 육계, 오리, 양봉 등 안성시 9개 축산단체 회장들은 단체별로 지원물품을 마련해 15가구를 위한 위문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지원물품은 사골곰탕, 유제품, 불고기, 삼겹살, 달걀, 삼계 닭, 꿀, 오리훈제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한 가구당 20만원 상당이다.


양재성 축산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으로 시민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메르스로 격리되어 있는 가구의 심적 고충을 조금 이나마 해소해 드리기 위해 축산단체에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산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메르스 종식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될 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에서는 메르스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하고, 사전에 계획돼 있던 야유회를 취소하고 관내식당에서 단합대회 겸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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