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장으로 보낸 2년간의 시정경험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

“여러분이 안성의 혁신이고, 새로운 안성을 열고 있다.”감사 전해

▲ 김보라 안성시장의 에세이 “혁신, 새로운 안성을 열다”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의 에세이 “혁신, 새로운 안성을 열다”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서출판 ‘푸른정원’을 통해 출간한 ‘혁신, 새로운 안성을 열다’는 김보라 시장이 안성시장으로 보낸 2년간의 시정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엮은 책으로 지난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하여 기념식이 아닌 전시회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형식의 출판기념회는 코로나 19 방역과 관련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2차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었음에도 준비한 2,000여권의 책을 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스스로 참여한 시민들의 응원 글들을 기차선로처럼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와 함께 기념전시회를 찾은 각계각층의 내방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연출됐다.

‘혁신, 새로운 안성을 열다’는 프롤로그 ‘안성과 혁신이 만나면 벌어지는 일들’을 시작으로 1부 시정혁신:안성시를 시민의 품으로, 2부 소통 혁신:시민 뜻대로 공도가 달라진다, 3부 미래 혁신:성큼 다가 온 안성 철도시대, 4부 도시 혁신:마침내 해제되는 유천취수장, 5부 농촌 혁신:동부권을 비추는 눈부신 미래 등 총 5부22장 ‘안성시민의 당당한 도전은 계속된다’를 에필로그로 담아냈다.

이번이 세 번째 책인 ‘혁신, 새로운 안성을 열다’를 출간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신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 안성의료원사회적 협동조합 전무이사, 제9대 경기도의회의원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대상 행정발전공헌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민선7기 안성시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김보라 안성시장이 그의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장으로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글로 옮겨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했다.”라며 “22개월의 시간을 글로 옮겨놓으니 코로나19, 수해, 화상병, 봄철냉해, 가을철 우박, AI 등 많은 어려움과 철도유치, 북부도로망 시작, 동부권 정주여건개선 등 많은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