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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3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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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소방서는 23일 오전 안성시 미양면 축사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소방서는 23일 오전 안성시 미양면 축사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안성시 축산농협과 협력하여 축사시설의 화재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패치형 소화기 보급과 축사 관계자의 의식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타 수도권 지역에 비해 축사가 많고 이로 인한 축사 화재비율도 높은 편이다. 축사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가장 크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초기화재 시 자동소화를 위한 전기시설 패치형 자동소화장치를 보급하고, 노후 전기설비 개선을 지도했다.

 

김범진 서장은 “축사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인의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또한 주로 도심 외곽에 위치하여 소방차량 출동까지 많이 시간이 소요되니 관계인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와 자율점검 실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소방서, 이날 오후 산업단지관리공단 화재안전 컨설팅 가져

 

▲ 안성소방서는 이날 오후 미양면 공단 사무실을 찾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당부했다.


이어 안성소방서는 이날 오후 미양면 공단 사무실을 찾아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당부했다.

 

안성 산업단지는 21개의 일반산업단지와 1개의 농공단지로 총 320개의 업체가 입주되어 있으며, 석유화학·조립금속업체 등이 입주해 있어 화재 시 연소 확대 위험성이 있는 단지이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2022년 화재안전정책 및 최근 대형화재 사례 공유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교육 ▲산업단지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방안 협의 등이 있었다.

 

안성소방서 김범진 서장은 “대형 재난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종 화재 예방을 모색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가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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