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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3 14:29:32
  • 수정 2022-03-13 15: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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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임기동안 제가 꼴값을 제대로 한번 떨어보겠습니다“


▲ 신임 제19대 김은희 안성문협 지부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제19대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장에 당선된 김은희3월12일 출범했다.


이날 새롭게 꾸며진 안성문인협회사무실(중앙로 421 2층)에서 안성의 4대 정신 계승발전과 안성문화를 소중히 가꾸고 있는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이하 안성문협)의 제18대(이임 지부장 하종성) 19대지부장(취임지부장 김은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미찬 안성시의원, 천동현 전경기도부의장,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의장, 신대철 백성운수 노동조합장외 동료사원들 등과 민경호 안성예총회장 및 예술단체 지부장들과 문인협회 회원 및 명예회원, 배명효 안성시기자협회장, 손현숙 문학박사 등과 특히 계간지 한국미소문학 이규동 고문, 작가회 박채선 회장, 이용주 부회장과 각 지회장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내빈들은 한목소리로 “안성문협 발전에 초석이 될 김은희 지부장의 활약을 기대하며 하종성 이임 지부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 그냥 좋은 사람이 많은 안성문협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말로 전했다.


신임 제19대 김은희 안성문협 지부장은 취임사들 통해 “새봄 새 사무실에서 좀더 화합하고 소통하며 문인협회의 내실을 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모양새나 됨됨이에 해당하는 값어치’를 꼴값 이라고 합니다. 임기동안 제가 꼴값을 제대로 한번 떨어보겠습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그동안 안성지부를 이끌어온 하종성 이임지부장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이형기 시인의 ‘낙화’라는 시를 소환해 그동안의 소회를 전했다


또한 “김은희 신임 지부장님은 전국적인 문학지를 운영하면서도 안성문협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 오셨고 성실하시기에 저보다도 멋지게 또 서로 화합하면서 안성문협을 잘 이끌 것 으로 확신한다.”라며 이임사로로 갈음했다.


▲ 안성문협 이취임회장과 회원들 및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는 현재 정회원과 명예회원 등 약 7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혜산문학제, 박두진 전국백일장, 안성예술제, 글낭송회, 문학기행, 안성문학지발간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해 안성의 문화를 소중히 가꾸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방효필‧이옥진 감사와 김임선‧박인경‧조현광 부지부장, 홍미영 사무총장, 이영순(재무)‧이신재(행정)‧정숙영(관리)국장 등과 이철우(교육)‧홍해성(홍보)‧최해석(예능)‧고송숙(봉사) 부장 등이 새로운 집행부에 포진됐다. 또한 김혜영, 정숙영, 최해석 회원 등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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