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미래 발전을 위한 5대 주요 공약과 비전 전략 제시
“시민만 보고, 귀 기울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 도시 안성 만들 것”
3월 19일 11시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 예정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천동현 前 경기도의회부의장이 3월 15일 안성시장선거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앞선 10일 제8회 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천 前 경기도의회부의장은 이날 자신의 예비후보자 사무실에서 ‘새로운 기준 안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마를 선언했다.
천동현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해묵은 지역의 숙제를 풀 수 있는 시장,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시정을 구현할 시장이라고 자신한다.”라며 “50만 자족 도시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안성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 예비후보는 ▲GTX-A 동탄-안성 연장 추진 ▲삼성전자 반도체 기업유치 ▲공도 초․중 통합학교추진 및 고등학교를 신설 ▲평택-안성-부발선 2025년 착공 ▲38국도 혼잡구간 대체 우회도로 건설 추진 등의 다섯 가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끝으로 천동현 안성시장선거예비후보는 “안성시민들의 응원에 경기도 3선 의원과, 경기도의회 부의장, 농림수산위원장, 건설교통위 간사 등 큰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안성시민들께서 안성시장으로 만들어 주신다면, 더욱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안성을 넘어 경기도, 대한민국의 ‘더 큰 일꾼’으로 보답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성초등학교, 안청중학교, 안법고등학교, 한경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농업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3선)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농림수산위원장, 건설교통위 간사를 역임한바있는 천 예비후보는 오는 3월 19일 11시에 안성시장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선이 끝나자마자 오는 6월1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안성시장 출마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등 대선 때문에 멈췄던 지방선거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어제(14일)까지 중앙선관위에는 시장예비후보 6명과 도‧시의원 예비후보 7명 등 총 13명 모두 국민의힘 소속으로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은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이루어지며, 5월19일부터 선거운동이 개시되어 5월 27~28일 2일간 사전투표를 거쳐 6월 1일 본 투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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