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설을 맞이하여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 공직자들이 이번 설을 맞이하여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한껏 명절분위가 무르익을 무렵인 지난 4일 오후, 안성시 공직자들이 주요 시내권 및 읍․면․동의 거리 쓰레기는 물론 겨우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승강장 주변 및 전신주, 건물벽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 전단지 정비등 가로환경개선 및 청결을 위해 직접 청소도구를 들고 거리에 나서기로 했다.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 정겨운 고향의 정취를 전하기 위하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도시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시는 매월 공직자 일제대청소 연간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전 부서 공직자가 참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대비한 이번 일제대청소에는 필수인원을 제외한 다수의 공직자가 담당구역 청소에 임하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직접 거리로 나와 현장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정을 펼쳐가고 있는 것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은 물론 종량제봉투 의무사용, 내 집 앞, 내 가게 앞 쓸기 등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