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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2 12: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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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안성, 자신의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기획구상 시작해

 

▲ 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문화살롱에서 시민들과 함께 안성 문화해봄학교 2회차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문화살롱에서 시민들과 함께 안성 문화해봄학교 2회차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기획구상 전에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그룹별 3~4명씩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문화기획이 무엇인지, 어떠한 관점에서 자신의 욕구를 남이 보는 글로 잘 다듬어 문화적인 기획으로 발전시키는지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오후 강의에서 “문화는 음식의 MSG와 같은 것이다. 없어도 그만이지만 있으면 세상살이가 더 재미있어진다”, “문화가 삶의 부수적인 부분일 수는 있지만 내 기획이 세상을 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말들은 참여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이에 참여자들은 일회성 행사나 축제를 기획하는 것에 몰입하기보다는 일상의 영역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성 문화해봄학교는 문화도시 지역문화 기획자로서 ‘실천인’, ‘사회인’, ‘문화인’, ‘창조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으며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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