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에서는 영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Black dot(검은점) 캠페인’을 안성에 도입하여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SAVE ME(나를 구해줘)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닷 캠페인’이란 손바닥에 검은 점을 찍어 폭력 피해자임을주변에 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이다.
이번에 안성경찰서에서 진행되는「SAVE ME(나를 구해줘) 캠페인」은 자체 제작한 홍보포스터에 QR코드를 활용하여 내용을 카드뉴스 형태로 볼 수 있게 제작되었고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연계하여 문자메세지 신고 접수시 즉시 출동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은 “이번에 진행하는「SAVE ME(나를 구해줘) 캠페인」을 통해 많은 안성시민들이 캠페인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 우리 주변의 작은 관심으로 위험에 처해있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민·관·경이 협력하는 공동체 치안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청·안성교육지원청·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 온·오프라인을 통해 ‘SAVE ME(나를 구해줘)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여 안성에 조기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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