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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2 1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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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비되는 녹지화단에는 관목과 초화가 식재될 예정

벚꽃나무 뽑는 것 아냐…걷고 싶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 유지

 

▲ 안성시는 남파로 일부 구간(안성시청~안청중초입)의 녹지화단을 대상으로 생육이 불량한 관목 재식재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녹지화단 개선공사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남파로 일부 구간(안성시청~안청중초입)의 녹지화단을 대상으로 생육이 불량한 관목 재식재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녹지화단 개선공사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안성시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걷고싶은 거리이지만, 조성한지 10년이상 경과되어 수목(관목)의 생육이 미흡하고, 가로수 뿌리로 인한 수목보호틀 및 보도블럭 들림, 주차장 이용자 무단통행으로 인한 화단훼손으로 녹지화단 생육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했다.

 

실제로 동신아파트 측면 도로변 주차장 구간 녹지화단의 경우 주차장과 보도를 잇는 통행로가 없기 때문에 녹지화단 무단통행으로 인한 훼손이 발생되어 보완 조치로 녹지대 기능유지 와 주차장 이용자들이 통행을 할 수 있는 잔디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식재된 가로수인 벚나무 뿌리로 인한 수목 보호틀 및 보도블럭 들림이 발생되어 안전한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뿌리돌림 및 단근작업을 함께 진행하여, 가로수와 보행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재정비하고자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 이번 재정비되는 녹지화단에는 관목과 초화가 식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재정비되는 녹지화단에는 관목과 초화가 식재될 예정이며, 관목은 잎색이 아름다운 화살나무, 조팝나무, 홍가시나무를 선정하였고, 초화는 남파로 담장과 어울릴 수 있는 특색있는 화단을 구성하여 계절 초화를 식재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파로 녹지화단 재정비사업을 통해 벚꽃 명소인 남파로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속 녹지경관과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걷고 싶은 아름다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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