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올해 여느 때보다 풍성한 어린이 공연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 속에서 꽁꽁 숨겨진 음악보따리가 풀릴 예정이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올해 여느 때보다 풍성한 어린이 공연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 속에서 꽁꽁 숨겨진 음악보따리가 풀릴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오후 4시 안성맞춤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푸코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음악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최수영)가 주최‧주관한다.

최수영 지부장이 총감독으로 나서는 이번 축하음악회 겸 정기연주회의 지휘봉은 이요한 음악감독이 맡았다. 개그맨 김병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는 푸코윈드오케스트라가 ‘Grand March’ 연주를 시작으로 오보에 박준서, 색소폰 최재문, 가수 이희주 등이 아름다운 오월을 연주하게 되며, 안성시립소년소녀중창단의 협연은 절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트홀 로비에서 △삐에로의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촬영사전 등의 사전이벤트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을 즐겁고 행복한 날로 만들 계획이다.

최수영 안성음악협회 지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그 기념음악회로 푸코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선보이게 되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면서 “설레는 봄날 예쁜 음악연주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꽃봉오리처럼 활짝 피어나길 희망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음악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010-7711-310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