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을 기탁한 팔육회 (가운데 팔육회 왕완식 회장)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12일(금), 안성 팔육회(회장 왕완식)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안성 팔육회 왕완식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팔육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이번계기로 장학사업, 집수리개선사업 등 지역복지 문화 창달에 회원의 뜻을 모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 회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팔육회 회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라며, 전달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며 감사 말을 이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팔육회는, 1986년 안성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54명의 회원들이 지역발전과 친목도모를 위해 1999년 구성된 모임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