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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3 1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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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고삼농협도 지원 나서

 

▲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교직원과 학생 및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50여 명은 5월 20일 고삼면 공동육묘장에서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모판나르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이원희) 교직원과 학생 및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50여 명은 5월 20일 고삼면 공동육묘장에서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모판나르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한경대학교는 작년 6월 경기도 및 경기지역본부 농협중앙회와 교류협정을 체결한 뒤로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현재 농촌지역은 고령화된 인력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부족 등으로 바쁜 영농철인데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영학과 박승연 학생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보며 작은 힘이지만 보탰다”며 뿌듯함을 전했다.

 

한경대학교 한경봉사센터는 지역경제에 기여 하는 국립대학이 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관내 농·축협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평택소재)는 교육부의 통합승인에 따라 2023년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로 위상을 굳히며 안성, 평택 등 폭넓은 지역을 포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승홍 한경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일상회복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이제 한국복지대학과 더욱더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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