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월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행사로 인한 화재 위험 및 대형사고 발생을 우려하여 2. 20 ~ 2. 23일 4일간 다중운집 행사장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안전대책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근무를 강화한다.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로 화재발생이 빈발하기 때문에 안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60여명을 동원하여 각종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대형화재취약대상, 전통시장 등에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각종 민속놀이 등으로 인해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대책을 강화하여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되지 않도록 화기취급 시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