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6-02 18:27:51
기사수정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빈 페트병 수거해 종량제봉투로 교환하고 화분 만들기

내리안, 다양한 환경 체험활동과 함께 내리지역 환경 정화활동 진행

 

▲ 안성시가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해 6월 2일 내혜홀광장에서 재활용품 교환창구를 개설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가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와 내리안이 참여해 6월 2일 내혜홀광장과 대덕면 내리25호 공원에서 각각 재활용품 교환창구를 개설과 환경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페트병 등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해 안성시가 깨끗한 도시가 되길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페트병 10개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고 가져온 페트병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폐페트병은 하루에도 엄청난 양이 버려지고 있는데 분리배출만 잘한다면 쓰레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자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환경축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과 재활용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주간 행사 ‘내리안 환경사랑’ 실시

 

▲ 안성시는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단체로 공모에 선정된 내리안(대표 김경주)이 6월 2일 대덕면 내리25호 공원에서 내리안 환경사랑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는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참여단체로 공모에 선정된 내리안(대표 김경주)이 6월 2일 대덕면 내리25호 공원에서 내리안 환경사랑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리안 단체는 내외국인 거주민들의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친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이번 내리안 환경사랑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역주민들과 천연비누 만들기, 현수막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내리지역 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김경주 대표는 “대덕면 내리지역은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공동체 의식과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이 필요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여러 체험행사를 즐기는 주민들을 보니 환경의 날 행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098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