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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7 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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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제27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인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을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는 제27회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인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을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된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은 환경오염이 심해진 세상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틀간 약 2천여 명의 6세, 7세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을 연출한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학생들의 일상과 환경을 주제로 뮤지컬 ‘지구를 지켜라’를 매년 시리즈로 제작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이야기를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 원인과 환경문제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환경뮤지컬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하반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서 모티브를 얻은 공연 「이상한 계절」을 추가로 마련해 많은 시민들에게 환경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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