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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9 15: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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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8일 안성시 가사동 소재 자동차정비업체 우주밧데리의 김제훈 씨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고 싶다며 라면 50상자(60만원 상당)를 원곡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8일 안성시 가사동 소재 자동차정비업체 우주밧데리의 김제훈 씨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고 싶다며 라면 50상자(60만원 상당)를 원곡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훈 씨는 기부천사로 알려진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의 아들로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주변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뜻깊은 선행을 실천해주신 김제훈 씨께 감사드린다. 아버님께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랫동안 기부를 해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아드님께서도 그 뜻에 동참해 함께하고 계신다고 하니 오늘의 기부가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받은 물품은 기부자님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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