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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22 14: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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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나무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직접 모아 모금한 ‘천사의 저금통’을 전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22일(월) 안성시 신소현동 소재의 큰나무어린이집(원장 박준옥)으로부터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직접 모아 모금한 ‘천사의 저금통’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회장은 “작년 8월 천사의 저금통 전달에 이어 고사리 손으로 나눔을 실천한 큰나무어린이집 천사들에 감사하다. 평소 한푼 두푼 모은 동전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아껴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이웃 사랑 정신을 배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큰나무어린이집 박준옥원장은 “오늘 어린이집 졸업식을 맞아 작년 9월부터 매주 수요일 ‘천사가 되는 날’로 정하여 ‘천사의 나눔 저금통’에 모아온 동전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얼마 되지는 않지만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이 뜻 깊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안성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당왕동 거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우모(남)학생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도서 및 책상, 교육 안전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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