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농축산물 답례품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는 6월 21일 안성시지부 회의실에서 김관섭 농협 조합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조합장, 직원 등 20여명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농축산물 답례품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법령이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농축산물 중심 구성 ▲농가소득 안정화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손남태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농축산물로 공급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의 안정적 소득기반이 마련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결의대회를 갖게 되었으며, 실제 많은 기부가 이뤄져서 주민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농축산물도 많이 소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