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대형화재, 교통사고 등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하여 현장응급의료소의 효율적 운영과 구급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다수사상자 대응 및 중증도 분류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훈련 키트를 이용한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다수사상자 관리 및 현장운영 등이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류와 임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 시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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