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상영)는 지난 7월 4일부터 8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한 “제1기 안성시 지속가능발전 시민홍보대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시민의 일상과 지속가능발전의 관계를 지속가능발전 총론, 사회·경제·환경을 주제로 접근하고 워크숍을 통해 나의 활동과 지속가능발전의 관계성과 필요성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총 5강을 마무리 했다.
공도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은 매 강의 위원을 포함하여 새마을 부녀회, 이장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 20여분이 참여하였고, 강의와 함께 열띤 토론을 통해 주제별 지속가능발전 방향과 의견을 모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하여 자신들의 활동과 관심사를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바라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본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더 많은 주제로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등의 의견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가 기초적인 목표가 아닌 실질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는 등의 의견을 전했다.
본 과정에 4회 이상 성실히 참여한 13명의 시민에게는 지속가능발전 시민 홍보대사 양성과정 수료증을 지급하고 이후 학습과정을 거쳐 안성시 관내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들이 자신의 활동이 어떻게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는지를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본인의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활동의지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하며 “이후 지속가능발전 시민인식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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