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여성지도자연합 회원들이 노인복지시설 우슬라의 집을 방문하여 김치냉장고를 전달하고 있다.

안성시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이현복, 이하 여지연)는 지난 21일 양성면 미산리 소재 노인복지시설 우슬라의 집을 방문 하여 김치냉장고(1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냉장고는 회비 일부를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여지연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슬라의 집에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기에 이르렀으며, 여지연 회원들은 입을 모아 “앞으로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우슬라의 집 관계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께서 늘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게 해주신 축복 잊지 않겠다.”며 감사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여지연은 현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회장이 2009년 설립한 비영리 봉사단체로 안성시로부터 받은 여성 발전기금을 운용하여 회원들에게 강사양성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평화의마을 및 각 경로당을 찾아가 휠링체조 봉사를 하였다. 또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예절교육을 전수하는 등 아낌없는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