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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2 11:18:56
  • 수정 2016-03-02 12: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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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소방서는‘소방시설 점검 장비 무료대여서비스 창구’를 운영 중이다


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 장비 무료대여서비스 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포함되는 건축물은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30일 이내에 관할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 장비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고, 점검을 대행해주는 업체에 의뢰할 경우 많은 비용이 들어 관계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본서에 열·연 감지기 등 점검기구 5종을 비치하여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고, 앞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점검기구를 보충하여 무상대여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경기침체로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율안전관리에 힘써주는 소방대상물 관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점검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점검이 필요한 관계자는 소방서에 방문하여 사용방법을 안내받고 직접 점검을 실시해 자율안전관리 및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소방서 재난안전과((☏678-4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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