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농촌지도자, 코로나19 시대와 경기 불황 속에서도 행복나눔 앞장 서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자를 중심으로 사람을 향하고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농촌지도자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도자를 중심으로 사람을 향하고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농촌지도자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했다.

고삼, 양성 농업인상담소 농촌지도자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상황과 경기 불황 속에서 농업인(농촌지도자) 인력조직의 활력 증진,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배추 재배에 문제되는 뿌리혹병에 대한 저항성 묘, 뿌리혹병 내병성(예방) 품종을 소개하고 건강 특수배추(항암배추) 품종을 보급해 지역 특화작물을 발굴하기 위한 ‘농촌지도자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도자들이 스스로 지역의 특수작물 발굴과 농업 안정 생산을 위한 품종 소개를 위해 농촌지도자 자체 재원으로 추진됐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 스스로 불황을 타파하고 사람의 가치를 우선하는 안성형 휴먼 뉴딜사업의 목적을 실천하고, 배추 재배에 있어 내병성, 맛, 생산량 등을 고려하며 지역 특수배추 생산을 위해 2~3품종을 심어 배추의 생산 안전성을 확보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