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는 지난 5일 경찰서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유만곤)와 탈북민 대표 3명을 초청하여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준비한 햅쌀을 전달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탈북민들이 타향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장한주 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도 관내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 인사와 함께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만곤 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탈북민 가정에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