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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6 14: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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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삼면장 이찬종, 민간위원장 윤훈식)는 지난 15일 외로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하하호호 웃음꽃 피는 예쁜 손 마사지’ 사업을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삼면장 이찬종, 민간위원장 윤훈식)는 지난 15일 외로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하하호호 웃음꽃 피는 예쁜 손 마사지사업을 진행했다.

 

하하호호 웃음꽃 피는 예쁜 손 마사지사업은 2022년 주민주도형 마을복지계획 공모에 채택된 사업으로, 고삼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손을 지압 마사지하며 감성을 소통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우울증 척도검사를 통해 마음이 힘든 어르신들은 없는지 체크해 필요한 복지자원을 안내하는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8월부터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는 민 수미 위원의 재능기부로 손 마사지 교육을 2차례 실시했으며, 평소 어르신들의 참여와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을 선정해 손 마사지를 실시하고 우울증 척도검사를 진행했다.

 

손 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들은 이런 서비스를 처음 받아본다.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며 기뻐했다. 또한 우울증 검사를 통해 나의 심리상태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우리동네에 마음이 힘든 이웃은 없는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찬종 고삼면장은 코로나19로 이웃과의 단절이 심각해지는 요즘 시기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고삼면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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