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이 후원금 기부자 1호를 기록하며 후원금 기부릴레이 운동을 벌이고 있는 안성시민장학회에 기업과 시민들의 후원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9일 기부릴레이 운동에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하며 제 11호 기부자로 기록된 안성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박현철 회장에 이어 보개면 소재 마노의료재단 경수헌 대표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200만원을 시민장학회에 기탁하며 12호 기부자가 되었다.
이날 황은성 시장은 " 안성시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지역의 뜻있는 분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 마음이 뿌듯해진다. 기부릴레이가 지속되길 희망한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가 설립이래로 29일 현재까지 후원금 누적총액은 15억3천3백여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