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은 지난 2일 새마을부녀회와 서운면사무소 공동 주관하에 나눔의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수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옷가지 및 각종 액세서리, 도서 등을 나누고 또한 환경행사의 일환으로 폐형광등, 폐건전지, 폐휴대폰 등의 수거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환경지킴이 역할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서운면 이장단회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열림으로써 각 마을 이장들이 행사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로 각 마을에 홍보 및 전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세옥 서운면장은 “봄의 시작과 동시에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운면은 이번 행사를 필두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나눔의 장터를 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