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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7 12: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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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안성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장은주)가 지난 6일(목)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제3회 안성맞춤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안성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장은주)가 지난 6()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제3회 안성맞춤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밝혔다.


안성 관내 중·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 지도교사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첫 대면 현장 설명회로 실시되어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로 신청한 지역 내 많은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비롯한 특수교사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기관과 재활기관을 비롯한 교육·훈련기관, 사업체 등 총 32개 기관에 대한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영역별 7개 기관의 진로 및 취업 담당자들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직접 자료를 소개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진로 진학에 대한 학부모 및 지도교사들의 갈증을 해소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들은 자신들에게 적합한 진로·진학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의 기관·시설·인적자원 간의 협력 체계와 연계망 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


설명회를 준비한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신들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시설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설명회에 참가한 안성고등학교 특수학급 전예찬 교사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많은 기관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졸업 후 진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상담과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길학교는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으로 2012년 개교 이래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진로와 직업교과로 편성하여 다양한 진로·직업 교육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한길학교, 안성맞춤 진로진학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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