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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3 12:51:30
  • 수정 2022-10-13 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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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월 9일(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옥천교에서 안성교까지 안성천 일대에서 70여명의 시민과 함께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09()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옥천교에서 안성교까지 안성천 일대에서 70여명의 시민과 함께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식물, 곤충, 어류, 세가지 분야별로 정해진 시간동안 탐사를 한 후 생물전문가와 함께 채집된 생물종의 분류, 정리, 학습, 평가를 함께 하며 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종의 다양성을 배우고 보존하는 방법을 찾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영상임회장은 전 세계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이 1,400만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기후위기로 생물종이 급속도로 멸종되어 가고 있다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탄소저감과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 실천노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태전문가로 참여한 곤충생태교육연구소 한숲 한영식대표는 수질오염을 알리는 깔다구의 개체수가 매우 적었고 1급수 지표종이 나올만큼 하천의 수질이 매우 좋았으나 하천변의 체육시설로 인해 수변부의 생태계가 좋지 않았고 약제살포로 풀에 사는 곤충의 다양성이 매우 부족하다고 평가했다.”라며 "꾸준한 생물다양성 탐사로 시민들의 자연의식을 함양하고 하천생물을 보전하여 경기도에서 가장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안성천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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