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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9 12: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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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하수도공기업은 경기도연구원과 함께 2022년 시·군 경영평가 결과 분석 및 경영개선 방향 제시를 위해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및 경영개선 워크숍’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하수도공기업은 경기도연구원과 함께 2022년 시·군 경영평가 결과 분석 및 경영개선 방향 제시를 위해 찾아가는 경영컨설팅 및 경영개선 워크숍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컨설팅은 2022년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부진원인 분석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공기업 경영개선을 위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경영 확대 및 체계화, 사회적 가치의 실천 노력, 주요사업활동 및 주요사업성과 지표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안성시 하수처리 원가는 1톤당 2,817원인 반면, 시민들이 부담하는 하수도사용료는 평균 669원으로 원가 대비 23.8% 수준에 불과해 재정부실화를 가중시키고 하수도사용료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진단됐다.

 

안성시 하수도공기업은 매년 손실액이 늘고, 노후 기반시설 등의 정비가 늦어지면 결국 환경훼손과 함께 시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하수도사용료 현실화를 통해 하수도시설의 안정적 유지 및 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상영 안성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경영 컨설팅을 통해 ESG 책임경영을 더욱 확대하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해 하수도공기업 경영 개선 및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수도 사업 추진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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