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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안성당협, 메르스로 침체된 전통시장 방문 - 6.25전쟁 발발 65주년기념영화 연평해전 관람
  • 기사등록 2015-06-26 16:52:58
  • 수정 2015-06-26 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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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누리당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성시장과 중앙시장을 방문하고,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기념하고자 영화 연평해전을 단체관람했다.





이날 오후5시30분부터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는 국회 의원총회 일정으로 부득이 참석치 못한 김학용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화자 여사와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하연수 당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메르스 사태로 매출액 급감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內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품구입과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메르스로 직격탄을 맞은 상인들은 매출이 절반이상 줄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민생경제가 더 이상 위축되지 않도록 조속한 경기회복 대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저녁 7시30분에는 6·25기념일을 맞아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당직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롯데시네마에서 영화‘연평해전’을 관람했다.


이 영화는 연평해전 당시 순직한 故 윤영하 소령과 한상국 조천형 황도현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등 6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크라우드펀딩(개인 단체 등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하며 6년여 만에 제작됐으며, 김학용 국회의원도 후원자로 참여했다.


영화 감상을 마친 여성 당직자는 “단지 영화 이야기가 아닌 우리 아들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현실이기에 보는 내내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며, “6.25를 맞아 참으로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영화소감을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나라를 지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는 것 이상의 애국은 없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한 안보 정당과 국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학용 국회의원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오는 7월1일 국회에서도 ‘메르스피해지역 농산물 판매행사(경기도 안성 배)’를 진행할 예정이며 메르스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위축된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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