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의 생활 습관이 녹색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 안성시, 2022년 마지막 나눔의 녹색장터 큰 ‘호응’
  • 기사등록 2022-10-25 12:03:45
기사수정

자원 선순환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2일 내혜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2일 내혜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판매 또는 교환하며 자원을 재활용재사용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8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폐가죽을 활용한 동전지갑 만들기, 쓰레기를 주워오면 종량제봉투를 주는 쓰담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외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환경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를 위해 투명페트병과 일반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은 물론 페트병 뚜껑치기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하면 옷,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된다는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 한해 나눔의 녹색장터에 장똘뱅이로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자유롭게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시민들의 행사로 자리잡았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자원이 선순환되는 기회의 장 되고 있다. 내년에도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2년 마지막 나눔의 녹색장터 스케치

▲ 2022년 마지막 나눔의 녹색장터 스케치

▲ 2022년 마지막 나눔의 녹색장터 스케치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254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