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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1 19:20:02
  • 수정 2016-03-12 10: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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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더민주 이규민, 국민의당 이상민후보


11일 더 민주당 안성시선거구 이규민 예비후보가 20대 국회의원선거 안성시지역구 단수공천 확정을, 이에 앞선 9일 국민의당 이상민 예비후보 역시 단독공천을 받았다고 알려왔다. 

 

선거일 33일을 앞두고 발표된 더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3차 공천결과에 따르면, ‘원외 단수추천 지역’에 포함되는 안성시의 경우, 2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 경선이 예상됐으나, 사전여론조사 등을 통해 단수추천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는 홍석완 예비후보에게 이번 공천과 관련된 속내를 듣기위해 전화연결을 시도했으나 불발로 끝났다.


규민 후보는 지난해 12월 15일, 안성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세몰이에 나선바있다.


이날 보도자료를 낸 이규민 후보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경선 없이 본선으로 가게 됐다.”며, “지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을 다녀보면 경제실정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참으로 깊다.”면서, “더할 수 없는 추진력으로 경제민주화를 추진, 자영업자, 임금노동자, 가계의 소득을 높이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또 “많은 안성시민들이 이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여기고 있다.”면서, “인구가 줄 정도로 계속 쇠락 중인 안성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단호한 선택과 변화가 있어야 한다. 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바람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유능하고도 추진력 있는 후보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9일 단독 공천 확정으로 총선직행을 한 국민의당 이상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 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개혁성과 참신성, 도덕성 등 변수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하며, 덧붙여 중앙당 조직국 관계자가 “지역에서 최근 큰일을 하였고, 평판이 좋은 것으로 나왔다”며 지역 실사까지 이루어졌음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 후보는 “1차관문을 무사히 통과했을 뿐”이라며, “공천기준인 정치개혁을 위해 겸허하게 국민의당 후보로서 주민들 마음속으로 나아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후보는 늦은 출발에도 각종 행사장과 시민들의 출·퇴근시간에 맞춰 얼굴 알리기에 비중을 두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서인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개소식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공천결과를 기다리는 새누리당 김학용 예비후보와 공천확정을 마무리한 더 민주당 이규민, 국민의당 이상민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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