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상호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각 세대 간의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조직 분위기를 더욱 활력있게 만들고자 기획됐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근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세대가 자주 구사하는 화법, 단어 등을 배우며 세대 간 더욱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게 했으며, 팀을 구성해 게임을 하며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원들끼리 직접 대면하며 소통할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과의 화합 시간도 가지고 상호 존중의 중요성도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까지 이어지므로 내부의 조직문화는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직원이 직급이나 배경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고,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드는 일에도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