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은 안성시 공도상가 화재 피해를 입은 사업장들의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을 하여 300만원을 지난 11월 22일(화) 공도상가 번영회 김태곤 회장(엉터리 해장국)에게 전달하였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은 안성시 공도상가 화재 피해를 입은 사업장들의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을 하여 300만원을 지난 11월 22일(화) 공도상가 번영회 김태곤 회장(엉터리 해장국)에게 전달하였다.

본 성금은 평안밀알복지재단 직원 일동과 법인대표이사장이 무기명으로 금액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였다.

평안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한덕진 목사는 “지난달 공도중앙어린이 공원에서 진행되었던 희망나눔바자회가 공도상인회 회원이신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는데 그 다음날 화재 소식을 접하며 마음이 많이 아팠으며, 응원의 마음을 꼭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에 모금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었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오랜동안 코로나로 인해 지역 축제들이나 행사들이 멈추었는데 밀알에서 바자회를 한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방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곤 회장은 “함께 마음을 모아준 평안밀알복지재단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