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희망 쌓기 개막부터 총 5회로 종지부

생산자·소비자로서 청소년참여, 문화·예술의 장 조성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될 2022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게 될 2022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특별프로젝트 ‘동감’에 이어 마지막 5번째 장 폐막식 ‘희망’을 남기고 있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14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오후 3시~5시)과 7개 체험부스에서 체험활동(오후 1시~3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해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표출해낸 한해였다”며 “폐막식 무대는 현장뿐만 아니라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마지막 폐막식까지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희망 쌓기라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열린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각 테마별로 지역사회와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의 장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