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보건소가 11월 30일, 12월 1일 이틀간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11월 30일, 12월 1일 이틀간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안성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초등학교와 공도초등학교 통학로의 민원다발구역을 중심으로, 흡연의 폐해와 학교절대정화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이내)은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홍보하고자 진행했으며, 금연 리플렛 등 홍보물품 배부 등 가두 캠페인을 통하여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흡연자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안내와 학교절대정화구역 스티커 부착 등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에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학교 통학로에서 흡연은 삼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펼치며 안성시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678-57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