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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5 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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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목표, 10여개 민관협력과제 도출

 

▲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와 국제로타리 3600 지구 안성 세린 로타리클럽(회장 이미화), 원더풀팀에서는 12월 15일 안성시장실에서 태국 메솟지역 미얀마 난민 유치원 운영기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와 국제로타리 3600 지구 안성 세린 로타리클럽(회장 이미화), 원더풀팀에서는 1215일 안성시장실에서 태국 메솟지역 미얀마 난민 유치원 운영기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19년 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기금모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3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되었다.

 

태국 메솟지역 난민 지원 기금 모금 사업은 2009년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제교류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2015년 부터 나눔의 녹색장터 메솟 기금 모금 부스 운영 및 녹색장터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난민 어린이 유치원 설립과 운영자금으로 전달하였으며 총 5회에 걸쳐 1,445만원을 기부하였다.

 

특히 국제로타리 3600지구의 경우 20162,500만원을 메솟 탈러마을 초등학교 설립기금으로 쾌척하였으며 올해는 세린로타리클럽과 세린로타리클럽 16~17년도 모임인 원더풀팀도 기부에 동참하여 더욱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아이들은 충분히 교육받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다. 안성시에서도 하지 못하는 일을 이렇게 시민들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활동들이 더 많이 알려져서 많은 이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영 상임회장은 정말 많은 분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안성시민 모두가 만들어 낸 소중한 기금이다. 앞으로 더욱 관심 갖고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영숙 운영위원장은 매년 유치원 1개 설립을 목표로 하였는데 1개 설립에서 그치고 현지 물가 상승 등으로 운영기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고 있어 아쉽다고 소감을 전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 16번 정의·평화, 17번 지구촌 협력을 지속협 차원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지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재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원하고 있는 메솟 탈러마을은 이러한 지원활동들이 마중물이 되어 현재 유치원·어린이 80, 초중학교 학생 180, 병원직원 11, 공동체 농장 13,000, 문맹퇴치교실 학생 33, 소득증대 사업 진행 등이 진행되어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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