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 경기도 광주 국회의원)은 11일(수), 안성시 일죽면 소재 안성연화마을(대표 이재용)을 방문해 쌀(10Kg 100포)과 휴지 등 약 2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도내 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임종성 위원장은 “안성연화마을이 푸드뱅크 활동과 음식나눔 봉사를 통해 안성의 어르신들을 잘 섬겨왔다고 알고 있다. 또한 나눔 대상도 1천 가구가 넘어 경기도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푸드뱅크로 정평이 나있다. 그동안 고생하신 이재용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기증하는 물품으로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안성 연화마을에 물품을 기증해 준 임종성 도당위원장께 감사하다며 연화마을이 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 행사에는 경기도당에서 임종성 위원장과 최찬민, 김인재 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에서는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양운석·황세주 도의원, 이관실·최승혁 시의원,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 유영일 사무국장, 박만식 을지키기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 주민 5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후 안성 봉사단체들의 역할과 ‘안성연화마을’의 연혁과 활동내용 등에 대해 환남을 나눴으며 임종성 도당위원장도 ‘안성연화마을’ 활동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찾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