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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규민, 야권연대 위해 ‘무조건적 대화’ 제안 - “정부여당의 독주 막으라는 국민의 뜻 실현시켜야”
  • 기사등록 2016-03-23 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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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선거 안성시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단독공천을 받은 이규민 후보가 국민의당과 민중연합당을 향해 야권단일화를 위한 조건 없는 대화의 창을 마련, 함께 논의할 것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이규민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경제가 추락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질서가 유린되는 이 절체절명의 시기, 야권단일화를 통해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으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라며, “이러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서 지역의 야권이 조건 없이 만나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 8년 집권을 통해 국가경제는 침체의 나락에 빠져있고 서민의 삶은 나날이 망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단일대오인 여당에 맞서 다수의 야당으로 선거를 치르는 것은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즉 “조건 없는 논의의 테이블을 마련,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것만이 야권후보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며, 준엄한 역사적 요구”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역적 차원에서도 “새누리당의 십수년 간의 장기집권으로 안성이 인구가 줄고 지역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이라면서, “평택, 천안, 용인의 영원한 변방도시로 남지 않기 위해서라도 야권후보들이 모여 안성시민들의 뜻을 실현시킬 방안을 찾는 것이 후보로서의 책임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민 후보는 “지역의 국민의당과 민중연합당에게 대화의 창을 갖자고 공식적으로 제안한다”면서,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고자 하는 우리야권의 공통된 큰 뜻을 실현시키기 위해 경계 없고 허심탄회한 논의가 성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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