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서 개최된 경기도 체육대회를 계기로 서운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천시 체육회 및 서로산악회 회원 150여명이 지난 20일 서운산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2016년 안전한 산악등반을 기원하기 위해 포도박물관에서 오세옥 서운면장 및 지역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산제 및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부천시 체육회와 안성시 서운면은 서로 간의 우호증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서운면의 특산품인 포도, 배 등 농산물을 부천시민의 수요가 있을시 적극 구매하고, 서운면은 최상품의 품질을 유지하여 공급하는 내용의 농산물 판매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인 MOU를 지난해 체결했다..
부천시 체육회는 2015년 안성맞춤 포도축제서도 서운면 방문 및 직거래를 통해 포도 1,000박스(약 2,000여 만원상당)를 구매했다.
또한, 올해 포도축제 시 많은 홍보와 재방문할 것을 약속하는 등 앞으로도 서운면 지역 농가의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판로확대와 수익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360